반찬 남기지 않기 위해 ‘1인식 세팅’으로 바꿔본 식사 루틴 | 생활 속 환경 실천법
가족과 함께 식사하면서 한동안 “우리 집은 식욕이 좋은 편이라 반찬 남기는 일이 별로 없다”고 믿고 있었다. 그런데 어느 날 저녁, 식사를 마치고 상을 치우다가 식탁 위를 찬찬히 보니 생각이 달라졌다. 메인 반찬은 어느 정도 비워져 있었지만, 여기저기 젓가락만 살짝 대고 남겨 둔 반찬들이 작은 접시에 조금씩, 그릇 바닥에 애매하게, 그대로 남아 있었다. 한 끼만 보면 별것 아닌 것 같았지만, 이 패턴이 하루 세 번, 일주일, 한 달로 쌓이면 꽤 큰 양의 음식이 버려지고 있다는 걸 깨달았다. 그때 떠올린 방법이 바로 “처음부터 먹을 만큼만, 각자 그릇에 담아서 먹는 1인식 세팅”이었다. 가족이 함께 먹되, 반찬 남기지 않기를 목표로 식사 방식 자체를 바꿔 보는, 나만의 작은 생활 속 환경 실천법 실험이 시..